97 성경통신 묵상(레위기 11)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길짐승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죄악세력은 원망과 질투와 절망과 다툼 등으로 인간의 마음을 비집고 들어와 죄의 종이 되게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절대 거룩하신 분으로 우리를 죄악과 구별된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십니다.  구약 시대의 모든 정결법은 모든 죄악되고 부정한 것들로부터 자신을 분리시켜 몸과 마음의 거룩함을 이루도록 제정되었습니다.  신약시대부터는 정결법없이도 우리 모두는 거룩한 성도가 되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통해서입니다. 은혜로 주신 구원의 은혜를 믿음으로, 오늘도 삶속에서 주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