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 성경통신 묵상(레위기 12장)
“그 여인이 어린 양을 바치기에 힘이 미치지 못하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져다가 하나는 번제물로, 하나는 속죄제물로 삼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속죄할지니 그가 정결하리라”
하나님께서는 결코 외적 화려함이나 부요함에 따라 사람을 판단하지 않으십니다. 오직 그 사람의 중심을 보고 판단 하십니다. 해산한 여인이 가난하여 번제물과 속죄 제물을 드리기 어려울 때는, 번제물은 어린 양 대신 산비둘기나 집비둘기로 대체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제물의 질과 양을 보지 않고 예배자의 심령을 보시는 분이시며, 또한 가난한 자의 형편을 돌아보는 분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교만한 마음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