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성경통신 묵상(레위기 12)

“그 여인이 어린 양을 바치기에 힘이 미치지 못하면 산비둘기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마리를 가져다가 하나는 번제물로, 하나는 속죄제물로 삼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속죄할지니 그가 정결하리라”

하나님께서는 결코 외적 화려함이나 부요함에 따라 사람을 판단하지 않으십니다.  오직 사람의 중심을 보고 판단 하십니다.  해산한 여인이 가난하여 번제물과 속죄 제물을 드리기 어려울 때는, 번제물은 어린 대신 산비둘기나 집비둘기로 대체할 있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제물의 질과 양을 보지 않고 예배자의 심령을 보시는 분이시며,  또한 가난한 자의 형편을 돌아보는 분임을 확인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교만한 마음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