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 성경통신 묵상(레위기 14)

환자에게 있던 나병 환부가 나았으면 제사장은 정결함을 받을 자를 위하여 명령하여 살아 있는 정결한 마리와 백향목과 홍색 실과 우슬초를 가져오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죄사함받고 정결하게 성도가 누리는 삶의 자유는 하늘을 나는 새의 자유함에 비교할 있습니다. 나병이 치료된 환자에게 제사장은 정결의식을 행하며, 정결한 마리 중에서 마리는 잡아 제물로 했고 마리는 들판으로 날려보냈습니다. 죽임을 당한 새는 병의 부정함을 씻기위한 희생제물이며, 자유를 얻은 새는 환자가 하나님의 자비로 죽음으로부터 구원 받아 생명을 얻었음을 상징합니다. 나병환자의 정결의식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분리되어 영원한 사망에 처할 수밖에 없던 인간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죄와 사망에서 해방되어 자유하게 것을 보여 줍니다. 주님의 은혜로 정결하게 되어 하늘 나는 새와같은 자유함을 삶속에서 누리는 성도들이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