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 성경통신 묵상(레위기 15장)
“너희는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부정에서 떠나게 하여 그들 가운데에 있는 내 성막을 그들이 더럽히고 그들이 부정한 중에서 죽지 않도록 할지니라”
죄인인 인간의 몸과 마음에서 나오는 모든 것이 하나님앞에서 깨끗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출병은 부정한 것입니다. 유출병은 우리안에 늘 죄가 반복되고 일상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구약시대의 유출병 정결례는 몸의 정결함을 유지함으로, 영의 정결함으로 인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신약시대엔 혈루병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깃을 잡음으로 정결함을 얻게 된 것처럼,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은 유출병 정결례를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얻은 정결함으로 삶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