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 성경통신 묵상(레위기 18장)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가나안 족속들이 가나안 땅에서 쫓겨나야 하는 이유는 그들의 극심한 타락과 우상 숭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를 밝히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정착한 후 이방의 풍속을 따라 우상 숭배와 성적 타락에 빠져 범죄할것을 예방하고, 그들이 범죄할때 가나안족속을 토해내듯이 그들에게도 동일하게 진노하실 것을 경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에게 오늘도 하나님은 몸과 마음 모두 거룩함을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에 따라 죄악에 물들지 않도록 깨어있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