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 성경통신 묵상(레위기 21장)
“제사장은 그의 백성의 어른인즉 자신을 더럽혀 속되게 하지 말지니라”
구약시대에 제사장은 하나님과 백성의 중재자로서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으며, 하나님의 모든 법도와 규례를 백성들에게 가르치고 지도하며 거룩함의 모범을 보이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신약시대에는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벧전2:9)라는 말씀처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속에서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이 시대에 죄에 물들지 않는 정결함으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