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8일 성경통신 묵상(레위기 22장)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 드리는 그 성물에 대하여 스스로 구별하여 내 성호를 욕되게 함이 없게 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아론에게 “내 성호를 욕되게 함이 없게 하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하는 행실을 하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는 모범을 보이는 제사장이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할때 그 불명예는 고스란히 하나님께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도 자신의 잘못으로 교회와 하나님이 손가락질 받게된다면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죄에 물들지않는 행실로 주님의 거룩함을 삶에서 드러내는 복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