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성경통신 묵상(레위기 23장)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의 날이라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구약시대에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6일에 걸쳐 세상만물을 창조하시고 제 7일 날 쉬신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그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일엔 모든 일을 쉬고 형제와 이웃과 함께 성회로 모여 하나님께 예배하였습니다. 이날은 하나님께 예배하며 성도들과 교제하며 휴식하는 날이었습니다. 신약 시대에 와서 이 안식일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과 부활을 기념하는 주일로 이어졌습니다. 믿음의 형제자매와 함께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하고 교제하며 휴식하는 복된 주일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