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성경통신 묵상(레위기 23)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안식일이니 성회의 날이라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구약시대에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6일에 걸쳐 세상만물을 창조하시고 7 쉬신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일엔 모든 일을 쉬고 형제와 이웃과 함께 성회로 모여 하나님께 예배하였습니다. 이날은 하나님께 예배하며 성도들과 교제하며 휴식하는 날이었습니다. 신약 시대에 와서 안식일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과 부활을 기념하는 주일로 이어졌습니다. 믿음의 형제자매와 함께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하고 교제하며 휴식하는 복된 주일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