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0일 성경통신 묵상(레위기 24장)
“안식일마다 이 떡을 여호와 앞에 항상 진설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요 영원한 언약이니라”
안식일은 하나님이 복을 내리시는 날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일마다 떡 열두덩이를 하나님앞 상위에 놓고, 제사장들이 먹도록 했습니다. 안식일에 떡 열두덩이를 드리는 의미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모두 모여, 하나님께 구원받아 하나님의 백성된 은혜를 감사찬양하며 하나님앞에서 떡을 나누어 먹으면서, 하나님의 한 가족임을 되새기는 것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앞에서 떡을 나누며 하나님이 주신 복을 나누며 교제하는 기쁜 날입니다. 지금도 주일에 모이는 성도들은 ‘말씀의 떡’을 나누고 ‘교제의 떡’을 나눕니다. 주일에 복주시는 하나님앞에서 풍성한 교제를 나누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