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 성경통신 묵상(레위기 25장)
“너는 육 년 동안 그 밭에 파종하며 육 년 동안 그 포도원을 가꾸어 그 소출을 거둘 것이나 일곱째 해에는 그 땅이 쉬어 안식하게 할지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하나님은 사람뿐만 아니라 자연만물도 안식의 복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육 년 동안 소출을 거두고, 제 칠 년 되는 해에는 땅을 묵히도록 명했였습니다. 안식년에 결실하는 곡식이나 열매는 종과 거류민들이 나누도록 했으며, 들짐승도 먹도록 했습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땅의 진정한 주인이며, 하나님의 백성은 이 하나님의 은혜를 고루 나누어야 함을 알려줍니다. 우리의 능력과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모두 함께 안식의 복을 누리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휴식을 통해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