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성경통신 묵상(시편1장)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시편은 ‘복’이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이 복은 하나님과의 인격적 교제 안에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내리는 행복입니다. 이 복은 예수님이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 복음을 믿음으로 얻는 행복입니다. 이 행복은 남녀노소 누구나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복을 누리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뜻과 지혜대로 사는 사람들을 따라가지 않는 것입니다.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그 지혜를 따라 살아갑니다. 복 있는 사람의 길은 의인의 길입니다. 그럴듯한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며 의로운 길로 가므로 주님 주시는 행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