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 성경통신 묵상(시편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어려움에 처했을때 원망의 말이 먼저 나오기 쉽습니다. 하지만, 다윗왕은 곤경에 처했을 때에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도했습니다. 곤경속에서 그는 “하나님은 나의 방패이고 영광이며 나의 머리를 드시는 분”이라고 외쳤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방패처럼 그를 보호주시고, 실의와 좌절 가운데서 수그렸던 그의 머리를 들어올려, 영광을 받으실 분임을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삶의 고비마다 이같이 하나님께 대한 깊은 신뢰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습니다. 어떤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은 나의 방패이고 영광이며 나의 머리를 드시는 분”이라는 굳센 믿음으로 주님의 인도함을 받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