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 성경통신 묵상(시편4)

“주께서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마음에 기쁨으로 채우십니다. 본문에서 다윗은  고통스러운 때에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였더니, 추수 때에 곡식들을 풍성하게 거두고 새포도주로 창고를 가득채웠을때의 기뻐함보다 더한 기쁨을 하나님께서 마음에 주셨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기도로 교제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심령 깊은 곳에서부터 차고 흘러넘치는 기쁨을 주십니다. 기쁨은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없습니다. 고통의 때와 평안의 날에 모두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항상 마음에 주님이 주신 기쁨이 풍성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