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 성경통신 묵상(시편7장)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겉모습을 보지 아니하시고, 마음속을 속속들이 들여다 보십니다.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앞에서 인간이 숨길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앞에서는 누가 악인이고 의인인지 밝은 빛 아래에서 처럼 드러나고 맙니다. 이러한 하나님이시기에 다윗은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악인을 미워하지 않고 오직 그의 악을 제거하심을 바라는 기도였으며, 의인의 삶을 온전하게 세워달라는 기도였습니다. 마음을 감찰하는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악에서 끊고 의인으로 세우시기를 바라며 기도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