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성경통신 묵상(시편14장)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성경은 ‘어리석은 자’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어리석은 자’들은 자신이 삶의 주인인양 행동합니다. 자신의 마음이 부패해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삶에서 선한 열매를 거두지 못합니다. 반면, 성경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를 경외하는 자를 지혜로운 자라고 말하고, 의롭게 사는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어리석은 자를 기다리는 것은 심판이지만, 지혜로운 자는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어리석은 자의 편에 서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자의 편에 서서 선을 행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