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0 성경통신 묵상(시편17)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자신의 인생을 마칠때 하나님앞에서 떳떳한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악을 행하는 자의 길로 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주님의 길을 굳게 지켰다고 고백했습니다.  ‘주의 길을 굳게 지킨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순종하는 삶을 가리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살았을때 실족하지 않았고 믿음을 굳게 지킬 있었습니다. 우리 앞에도 항상 가지의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악을 행하는자의 길과 의인의 길입니다. 인생끝날까지 우리의 발걸음이 주님의 길을 굳게 지킴으로 다윗같은 믿음의 사람이 되어 실족하지 않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