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성경통신 묵상(시편26장)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
몸을 운동으로 단련하듯이, 영혼도 단련해야 굳센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을 시험하시며, 자신의 뜻과 마음을 단련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시험은 넘어뜨리기 위한 시험이 아니라 더 높이 세워주시기 위한 시험이며, 하나님께서 단련해주시면 마음과 뜻이 위축되는 것이 아니라 더 단단해짐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믿음이 있었기에 다윗은 “어려운 때에 요동치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하고 하나님께 단련받은 성도는 어떤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의 신앙이 주님의 시험과 단련을 통해 더 성숙해지고 든든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단련하고 하나님께 의지함으로 항상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