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성경통신 묵상(시편30장)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영원한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면, 잠깐의 고통을 감수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의 죄를 용서받고 고난을 극복했던 경험을 본문에서 고백했습니다. 그 고백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에 대해 분노하시고 징계하시지만, 회개하는 자에게는 그 분노를 돌이키시고 영원토록 품어주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듯이, 성도들이 고난을 참아내면 주님의 구원의 기쁨이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앞에서 죄를 통회하는 솔직함과 고난을 견디는 인내심이 있는 성도의 삶에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 믿음을 품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을 삶에서 누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