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성경통신 묵상(시편33장)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모든 나라의 국민들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지만, 전쟁과 경제위기의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본문에서는 그 행복이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와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들에게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기업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상속자와 자녀가 되어, 하나님께서 지켜 보호해주신다는 의미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기업이 되었지만, 신약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의 기업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거룩한 성도가 된 것이 가장 큰 복임을 믿으며, 늘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