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성경통신 묵상(시편40장)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우리의 삶이 지탱하는 것이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으로 인한 것임을 고백하십니까. 다윗은 때로는 잘못을 저지르기도 하고, 견디기 어려운 일들을 겪기도 했지만,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그 인생의 고비들을 넘어섰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많은 기적을 베풀어 주셨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주는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라고 찬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택한 백성들을 배려하시는 생각과 섭리는 무한하십니다. 늘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곤경에서 건지시는 그 기적같은 은혜에 늘 감사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