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성경통신 묵상(시편47)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하나님은 땅의 왕이심이라”

전쟁에서 승리했을때, 승리의 공을 누구에게 돌리느냐를 놓고 다툼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고난의 때에는 단결하지만, 승리한 후에는 분열하는 것이 세상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적들에게 승리를 거둔후에 왕이나 자신들에게 공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땅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찬송하라’는 말을 네번이나 반복할 정도로 마음다해 찬양했습니다. 인생에서 순탄할   능력을 찬양하지 않고, 우리 인생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을 찬양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