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성경통신 묵상(시편47장)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전쟁에서 승리했을때, 그 승리의 공을 누구에게 돌리느냐를 놓고 다툼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고난의 때에는 단결하지만, 승리한 후에는 분열하는 것이 세상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적들에게 큰 승리를 거둔후에 왕이나 자신들에게 공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온 땅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찬송하라’는 말을 네번이나 반복할 정도로 온 마음다해 찬양했습니다. 인생에서 순탄할 때 내 능력을 찬양하지 않고, 우리 인생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을 찬양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