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 성경통신 묵상(시편48장)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 산이 그러하도다”
견고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처럼 인생을 세워가려면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인생에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본문은 거룩하고 아름답고 견고한 하나님의 성인 시온산성, 예루살렘성을 칭송하고 있습니다. 성이 그렇게 든든히 서 있는 이유가 나라의 강함이나 뛰어난 건축술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성에 함께하심 때문이라며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특히 그 성은 높고 아름다운 주님의 구원의 뜻을 드러내므로 온 세계의 기쁨이 된다고 시인은 찬송합니다. 우리 의 삶도 하나님이 함께 하실때 견고하고 아름다워집니다.
그 하나님을 찬양하며 온 세상에 기쁨의 소식인 복음을 증거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