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성경통신 묵상(디모데전서 3장)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본문에서 교회 직분자의 덕목으로 요구되는 것은 기능이나 능력이 아니라 성숙한 신앙인격입니다. 직분자의 인간성 전체가 복음에 합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인간성은 직분자 내면의 영적 자질로부터 나옵니다. 깨끗한 양심과 함께 믿음의 비밀을 간직한 따뜻한 가슴으로부터 그 인간성은 드러납니다. 직분자 뿐만 아니라 우리 그리스도인들 모두가 되새겨 보아야 할 말씀입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