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성경통신 묵상(시편49장)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사람은 인생의 길에서 존귀에 처할 수도 있고, 비천에 처할 수도 있으며, 부요할수 있고 가난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처지에 있더라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그의 인생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자신의 소유물과 자랑거리를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멸망의 길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시인은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같도다”라고 말합니다. 사람과 짐승의 차이점은 하나님이 삶을 주관하심을 깨닫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있습니다. 인생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늘 주님께 감사하며 머리숙이는 복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