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 성경통신 묵상(시편52)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악한 계획을 세워 선량한 사람을 해치며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으는 악인들이 영화를 누리는 모습을 볼때, 낙심하거나 삶의 기준이 흔들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다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영원히 멸하실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다윗은 사람과 재물을 의지하는 악인의 길을 가지 않고 영원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시련중에도 낙심하지 않고 푸른 감람나무처럼  굳건히 있겠다고 다짐합니다. 악인이 득세해도 끝은 허망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영원히 의지하며  푸른 감람나무같이 흔들리지 않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