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성경통신 묵상(시편54장)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힘으로 나를 변호하소서”
곤경에 처했을때 사람들은 자신을 도울 힘있는 변호인을 찾거나, 권세있는 사람의 힘을 빌려 위기를 벗어나고자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왕의 박해로 쫓겨다니던 극한 상황속에서 하나님을 먼저 찾았습니다. 그가 먼저 한 말은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였습니다.
또한 다윗은 자신을 변호해줄 힘은 오직 주님의 능력 뿐임을 확신했기에 “주의 힘으로 나를 변호하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시작하는 기도에 하나님은 구원의 능력을 베푸십니다. 하나님을 항상 의지함으로 그 능력의 보호하심을 받는 복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