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성경통신 묵상(시편55장)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삶속에서 염려와 고민이 깊어지면, 그로인해 삶이 흔들리고 삶의 무게는 무거워져 갑니다. 하지만, 본문에서 다윗은 모든 염려와 고통, 구원과 원수갚는 것도 하나님께 맡기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은 그를 흔들리지 않게 영원히 붙드신다고 그는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자신의 걱정과 근심, 고뇌와 탄식을 다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쉬게 하시며 우리의 짐을 다 맡아 주시는 분입니다. 그분의 섭리와 약속을 믿고 내 인생을 그분께 의뢰하는 믿음의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