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 성경통신 묵상(시편59)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사방으로 에워싸인 절박한 상황이라면, 절망하며 원망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울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군사를 보내 집을 포위했을때 다윗은 절박한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며, 나의 요새이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라고 찬송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권능과 인자하심으로 자신의 백성들의 보호자가 되심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인생의 참된 힘이 되시며, 산성과 요새가 되시며, 긍휼함으로 우리를 품어주시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