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2일 성경통신 묵상(시편60장)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힘은 인생에서 쓰러졌을때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합니다. 다윗왕은 이스라엘 군대를 이끌고 많은 전쟁을 치렀습니다. 통쾌하게 승리한 적도 있었지만, 패배를 당할때라도 다윗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하나님앞에 다시 무릎꿇고 “우리를 회복시키소서”라고 겸손히 기도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때로 실족하더라도 주님을 다시 바라보며 “이제 나를 회복시키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실패의 날에도 주님께 호소하며 삶을 회복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