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 성경통신 묵상(시편62)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마음을 털어놓고 의지할 대상이 있다면, 근심에 잠기지 않을 것입니다. 다윗왕은 그의 인생 가운데 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라고 찬양하며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과 하나님앞에 마음을 토하는 기도로 고난의 풍파를 넘어섰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고난의 풍파를 만날때,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사람을 원망하거나, 스스로 낙담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때는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잠잠히 , 주님앞에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을 털어놓아야 합니다. 그런 고백과 믿음으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