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 성경통신 묵상(시편63장)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살아 숨쉬고 있다고 하여도 그 삶이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있지 않다면 허망한 인생입니다. 압살롬에게 쫓겨 유대광야로 피한 다윗왕은 목마름과 배고픔과 고독함 가운데 생명을 위협당하는 상황이었지만,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낫다”고 말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자신이 세상에서 향유하는 모든 것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소중하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생명은 그 자체로 죽음과 다름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은 구원의 은혜입니다. 이 은혜를 받을때 진정한 행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받음에 감사하면서 하나님을 늘 찬양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