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일 성경통신 묵상(시편64장)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자랑거리를 내세우며 자랑하기 경쟁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즐거움의 대상에 푹 빠져 주변을 넓게 보지 못하고 좁은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자랑과 즐거움이 비교와 경쟁의 대상이 된다면, 인생은 자신을 높이려는 전쟁터가 되고 맙니다. 다윗은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이여”라고 부르며 도우심을 간구했을 뿐 아니라, 오늘 본문처럼 자신의 자랑거리와 즐거움의 대상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고백했습니다. 삶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높이는 겸손함으로 삶의 진정한 평안을 얻었던 것입니다. 주 하나님만을 자랑하며 즐거워하므로 의롭고 정직한 인생길을 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