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 성경통신 묵상(시편68)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하나님은 억울하게 당하는 약자들을 보호하시는 긍휼한 분입니다.  세상의 임금들은 자신의 위세를 겨루며 경쟁하느라 궁전 작은 일들에 관심이 없지만, 가장 거룩한 하나님은  가장 낮은 곳을 친히 보살피는 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버지가 없어서 멸시당하는 고아에게 아버지가 되시고, 억울한 일을 당해도 막아줄 없는 과부에게 의로운 재판장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살피시며, 쓰러진 자를 일으켜주시고, 낙망한 자에게 용기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긍휼함의 은총으로 오늘도 삶의 현장에 힘차게 일어서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