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성경통신 묵상(시편69)

“여호와여 나를 반기시는 때에 내가 주께 기도하오니 하나님이여 많은 인자와 구원의 진리로 내게 응답하소서”

세상사람들은 상대방의 처지가 풍족할때는 환대하지만 곤란할때는 반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집나간 아들이 돌아올때 기쁘게 맞이하는 아버지처럼,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이 곤경에 처했을때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우리가 지치고 힘든 상황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환대하시며, 곤경의 상황에 드리는 기도를 귀기울여 들어주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기도하오니 주님의 사랑과 진실로 내게 응답하소서”라고 우리는 언제나 기도할 있습니다. 인생에서 밝은 날이나 궂은 날이나 언제나 주님께 기도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