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7일 성경통신 묵상(시편75장)
“무릇 높이는 일이 동쪽에서나 서쪽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쪽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높아질때 겸손하며, 낮아질때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스스로 높아졌다고 생각해 겸손이 없으며, 낮아질때도 반성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결국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앞에 놓이게 됩니다. 한 개인이나 국가를 높이거나 낮추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아무런 원칙없이 그 일을 행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엄중하고 공정하게 개인과 국가를 판결하십니다. 나를 높이거나 낮추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앞에서 늘 겸손하게 자신을 살피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