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9일 성경통신 묵상(시편77장)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시련을 당할때 어떻게 대처하는가는 신앙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본문에서 시인은 시련을 당하는 환난의 날에 진실하게 주님을 찾았습니다. 자신의 음성으로 소리내어 하나님께 간절하게 부르짖었습니다.
고난의 시기에 가장 필요한 것은 이처럼 자신의 속내를 터놓고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는 성도는 평안할때 감사의 기도를, 곤고할때 간구의 기도를 마음열고 드립니다. 시련의 때에 하나님을 먼저 바라본 시편의 시인처럼 하나님께 인생의 길을 자신의 음성으로 묻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