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1일 성경통신 묵상(시편79장)
“우리는 주의 백성이요 주의 목장의 양이니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에 전하리이다”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에 속해있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삶의 중심을 제대로 잡을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시인은 시련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찬양을 드렸습니다. 자신들은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의 목장의 양임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받는 존재입니다. 자신의 목자에게 돌아오는 양을 반갑게 품어주는 목자처럼 하나님은 돌아오는 주님의 백성들을 품어주시고 회복시키십니다. 그 은총에 감사하며 주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신앙을 대대로 이어가는 복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