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 성경통신 묵상(시편88)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

밤이 누구에게나 찾아오듯이, 인생에서 밤같은 시련의 시기를 누구나 맞게 됩니다. 이렇게 살길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암흑같은 시련을 만날때, 사람들은 대개 도움의 대상을 찾아 여기저기 기웃거립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시인은 밤같은 고난의 때에  ‘오직’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시련의 밤을 지나 평온한 아침을 맞게할 전능자이심을 확신했기때문입니다. 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깝습니다. 시련의 때에 오직 주님께 기도함으로 고난을 넘어 희망의 아침을 맞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