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 성경통신 묵상(시편89)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인간의 사랑은 시절이 바뀌면 식기 쉬우며, 인간의 약속은 시간이 흐르면 번복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시절이 바뀌어도 식지않으며, 하나님의 약속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않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시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영원히 찬양하고 전하겠다고 선포합니다.  인자하심은 언약적 관계로 맺어진 하나님의 사랑을 뜻하며, 성실하심은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신실함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받은 주님의 사랑과 주님의 신실함심대로 세상을 살아가므로, 복음을 증거하며 우리를 향한 주님의 계획을 이뤄가는 복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