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5일 성경통신 묵상(시편93장)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세상의 왕들과 통치자들은 자신들의 권위와 능력을 자랑하지만, 그 권력은 영원하지 않으며 결국 흥망성쇠를 겪고 맙니다. 온 세계를 다스리는 진정한 통치자는 오직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권위는 물려받은 것도 아니고, 쟁취해낸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 자신이 권위의 원천입니다. 그 권위의 능력(권능)으로 하나님은 세계를 창조하셨고, 세계의 역사를 주관하십니다. 성도들이 허리굽혀 경외해야할 분은 세상의 통치자들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하나님의 다스림속에 흔들림없이 인생길을 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