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 성경통신 묵상(시편93)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세상의 왕들과 통치자들은 자신들의 권위와 능력을 자랑하지만, 권력은 영원하지 않으며 결국 흥망성쇠를 겪고 맙니다. 세계를 다스리는 진정한 통치자는 오직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권위는 물려받은 것도 아니고, 쟁취해낸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 자신이 권위의 원천입니다. 권위의 능력(권능)으로 하나님은 세계를 창조하셨고, 세계의 역사를 주관하십니다. 성도들이 허리굽혀 경외해야할 분은 세상의 통치자들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하나님의 다스림속에 흔들림없이 인생길을 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