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9일 성경통신 묵상(시편97장)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
하나님은 의인과 정직한 자를 위해 빛과 기쁨을 뿌리시는 분입니다. 밭에 씨를 뿌리듯이 구원의 빛과 축복의 기쁨을 뿌리십니다. 뿌린 씨앗이 눈에 안 보여도 열매를 맺기 위해 자라가듯이, 이미 빛과 기쁨의 씨앗이 뿌리워졌으므로 현재 암흑과 시련속에 있더라도 믿음으로 인내하면 빛과 기쁨의 열매가 맺어질 것입니다. 그 씨를 뿌리신 분이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는 사실로 인하여 기뻐하며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심으신 빛과 기쁨의 씨앗이 열매맺도록 믿음으로 인내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