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2일 성경 묵상(시편101장)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그리스도인은 죄악세력에 단호해야 합니다. 죄와 거리를 두어야 하고, 죄를 물리쳐야 합니다. 죄와 타협하기 시작하면, 다시 죄의 노예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본문에서 다윗왕은 하나님앞에서 합당한 통치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악인들을 철저하게 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으로 악인들의 멸절을 준비하시듯이, 올바른 통치자는 악을 멸절하고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를 나타냅니다. 나라의 통치자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이같은 악에 대한 단호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품되, 악에는 엄정하게 대처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