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11일 성경 묵상(시편110장)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인간의 육신은 세월이 흐르며 낡아져가지만 성도의 내면은 주님안에서 날로날로 새로워집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죄악세력을 완전히 깨뜨리고 영원히 통치하시는 권능의 날이 올때, 성도들도 영광된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본문에서 시인은 모든 성도들이 기다리는 그날이 오면 주님의 백성들은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때 주님앞으로 나오는 주님의 백성들의 모습은 ‘새벽이슬같은 주의 청년’처럼 신선하고 순수하고 생기가 넘칩니다. 주님의 날을 기다리는 성도로서, ‘새벽이슬같은 청년’처럼 신선하고 순수하고 생명력넘치는 삶을 매일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