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9 성경 묵상(시편118)

“건축자가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은 놀랍습니다. 사람들의 눈에 기이합니다. 겸손한 자를 높이시고 교만한 자를 낮추시며, 약한자를 들어 강한자를 부끄럽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놀라운 구원의 능력은  ‘건축자가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라는 표현처럼 인간의 상식을 뛰어넘습니다. 세상은 외모와 학력과 재력을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앞에 겸손하고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는 사람을 들어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건축자가 버린 돌같던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항상 찬양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