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1 성경 묵상(시편119 9-24)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  주의 증거들은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충고자니이다

똑같은 가르침을 받아도 깨달음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삶의 차이는 하늘과 처럼 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때도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본문에서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깨달음을 주십니다. 깨달음의 말씀은 때로는 충고자처럼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때로는 동반자처럼 삶의 기쁨을 줍니다. 우리의 눈과 마음을 여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지표로 삼고, 기쁨과 지혜 충만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