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3 성경 묵상(시편119 49-72)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약속을 그럴듯하게 하지만, 목적을 달성한 후에는 표변하는 것이 죄악된 세상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배신과 상처가 끊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결코 뒤집히지 않습니다. 우리를 죄악세상에서 건져내어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복음인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한 진리의 말씀입니다. 진리의 말씀은 우리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사 우리의 영혼과 육신을 살리셨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은 우리의 소망이 되시고, 고난속에서도 위로가 되는 것입니다. 복음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소망 가운데 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