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24일 성경 묵상(시편119장 73-96절)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 내가 주의 법도들을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 때문에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
삶에 즐거움이 없다면, 세상살이가 흐린 하늘 같을 것입니다. 하지만 즐거움의 대상을 잘못 고르면, 그 즐거움을 따라가다가 멸망의 구렁텅이에 빠지고 말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즐거움의 근원은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 복음입니다. 이 복음이 있기에 ‘때로는 우리앞에 어려움과 아픔’이 있어도 절망하지 않고 담대하게 기쁨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인은 본문에서 “주의 법도(말씀)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그 다짐이 우리의 다짐이 되어 생명의 길로 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