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29일 성경 묵상(시편119장 129-136절)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베푸시던 대로 내게 돌이키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내 마음에) 악이 함께 있다’는 바울의 고백처럼 인간은 죄를 멀리하고 싶지만, 죄악세력은 조금만 틈을 보여도 파고들어 삶을 고통속에 몰아 넣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이 수렁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구원의 길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실때 우리의 믿음이 든든해져 세상에서 굳건하게 선한 길로 가며, 어떤 죄악세력도 우리를 주관하지 못하게 됩니다.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라고 매일 겸손하게 주님께 기도하므로, 오직 주님이 주관하시는 복된 인생을 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