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30일 성경 묵상(시편119장 137-144절)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은 옳으니이다 / 주의 증거들은 영원히 의로우시니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사 살게 하소서”
자신이 내리는 결정이 모두 옳다고 우겨대는 사람도 있고, 다른 이들의 결정을 따라가느라 늘 분주한 사람도 있습니다. 양상은 정반대이지만, 원인은 같습니다. 하나님앞에서 자신을 돌아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허물을 바로 알게 될때, 인간은 비로서 자기교만과 자기비하를 모두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점을 깨달은 시인은 본문에서 “주는 의롭고 주의 판단은 옳습니다”고 고백합니다. 항상 의로우신 하나님의 말씀을 늘 신뢰하며,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삶의 길을 열어가는 굳건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