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3 성경 묵상(시편120)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생명을 건져 주소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때로는 시련과 고난을 만나기도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낙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이 기도를 귀기울여 들으시고 시련을 견디게 하시고 이기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에게 환난은 혹독한 어려움으로 오기도 하지만, 거짓을 감춘 달콤한 유혹으로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본문에서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생명을 건져주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고난과 유혹에 삶이 흔들리지 않고,  “내 생명을 건져주소서”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승리하는 믿음의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