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3일 성경 묵상(시편120장)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때로는 시련과 고난을 만나기도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낙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이 그 기도를 귀기울여 들으시고 시련을 견디게 하시고 이기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에게 환난은 혹독한 어려움으로 오기도 하지만, 거짓을 감춘 달콤한 유혹으로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본문에서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주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고난과 유혹에 삶이 흔들리지 않고, “내 생명을 건져주소서”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승리하는 믿음의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